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벨 6 시프트 실험 (문단 편집) ==== 진실 ==== 그 이유란 사실 레벨 6 시프트 자체가 인조천계인 허수학구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하여 시스터즈를 학원도시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위장작전이었으며 그 허수학구를 제어하기 위해서 미사카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 13권에서 라스트 오더와 미사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허수학구를 제어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능력을 지닌 전격 능력자들이라도 의사소통은 할 수 없는 데다 하물며 여러 명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건 불가능하지만 시스터즈는 전원이 클론인 데다 테스터먼트를 이용한 동일한 인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에는 5위인 [[쇼쿠호 미사키]]가 훨씬 유리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절대 불가능하다. 쇼쿠호의 경우 정신조작으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수분을 조작하는 것으로 네트워크를 확산하는 데는 부적절한 능력이기 때문. 엄연히 미사카 네트워크는 일종의 신호와 사령탑인 라스트 오더의 최상위 명령으로 기동되는데 이는 전기조작 능력자가 아닌 수분 능력 계열인 쇼쿠호의 경우 불가능한 사항이고, 정신조작 능력자는 간단하게 멀리서 타인과 대화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를 형성해 명령 체계를 이어가기에는 부적절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스터즈와 [[라스트 오더]] 등을 이용해 일을 치러 나가는 [[아레이스타]]의 모습을 보면, 애초부터 이 실험은 액셀러레이터를 레벨 6으로 진화시키려는 것이 아닌 허수학구의 확장과 에이와스에 손을 뻗기 위한 시초작업이 주된 목적으로 볼 여지가 충분했다. 다만 구약 시절까지만 해도 독자들에게 모호하게 인식된 아레이스타의 방식('''일이 어떻게 벌어지든'''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용)과 진행된 과정에 변수가 너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 가장 간단한 것만 짚자면, 만약 토우마가 액셀을 쓰러뜨리지 못했다면 이 방향으로 계획이 진행될 수가 없었다. 그가 실험 저지에 성공한다는 것을 어떻게 '''100% 확신'''할 수 있단 말인가? 신약 후반부 시점에선 이를 100% 확신할만큼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레벨 6에 성공하면 당연히 좋고[* 이 당시 아레이스타의 계획이 뭔지는 제대로 실체조차 드러나지 않았으니, 당연히 레벨 6이 완성되면 그 막대한 힘을 이용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실패해도 상술한 대로 우회적으로 돌아서 계획을 성공시킬 속셈이었으리라 '''여겨졌다'''. 그러나 신약 18권에서 아레이스타가 '''뭐든지 반드시 실패하는 저주'''에 걸려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전제부터 뒤집혔다. '액셀러레이터가 만약 진짜로 레벨 6에 도달했다면 아레이스타는 어찌했을 것인가?'란 의문은 아예 가정부터가 잘못되었다. 결국 애당초 토우마가 막는 데 성공하든 말든 '''어떤 형태로든지 액셀러레이터가 레벨 6이 되는데 실패한다'''는 결과가 예정된 것이었다. 실패를 계기로 시스터즈를 세계에 퍼뜨리는 것도, 오히려 그가 자신이 반드시 실패한다는 운명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이를 역으로 이용한 것이란 얘기. 참고로 이 반전이 드러나기 전에도 어느 정도 복선은 있었다. >혹시 어디 사는 누군가가, 그 제도를 우연히 알게 되어 이용해먹는 형태로 끼어들어 온다고 가정한다면, '''가장 맨 첫 시점에서부터, 에이와스에게 손을 뻗기 위한 단계로서 그런 프로젝트를 시동시킨 것이라면'''. 애초의, 정말로 애초의 이야기이다. >그제서야 액셀러레이터는 어떠한 커다란 '어둠'의 끄트머리를 잡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거대한 함정 중 하나. >평소엔 너무도 커 전모를 파악할 수조차 없는 거대한 아가리 중 하나. >~그 원흉의 실마리를.~ >---- >─신약 6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